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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

슬램덩크 학창시절 내 마음속 1등인 애니

by 에이블브로스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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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줄거리

-슬램덩크 등장인물과 관계 

-슬램덩크 리뷰 및 개인적인 느낌 

 

 

-슬램덩크 줄거리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23년 1월 4일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주인공 강백호는 항상 싸운만 하고 패싸움만하는 사고뭉치, 한마디로 농구랑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방탄한 생활을 하다가 소연이라는 아이에게 반해 소연이가 하라는 데로 다 할 수 있는 사람처럼 첫눈에 빠져 반해 버렸죠.

그런 소연의 권유로 농구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게 이 애니메이션의 시작인 북산고 농구부 입니다. 처음에는 의욕만 앞서 있었는데 백호는 키도 크고 농구 잘하겠다고 소연의 오빠에게 추천을 했는데 그게 바로 북산고의 주장 고릴라 채치수였던겁니다. 

강백호는 바로 에이스 역활을 하고 싶었지만 기본기도 되지 않아 답답해하던 상황에 "기본기부터 다져보는 게 어때?" 라는 소연의 권유로 기본기부터 시작을 하게 되죠.

기본기만하던 강백호에게 거슬리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서태웅이죠

서태웅은 자치, 타칭 에이스인데다가 소연이 짝사랑하는 인물이었죠. 그런 백호는 태웅이 꼴 보기가 싫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로 지내고 있었죠. 그렇게 지내면서 기본기만 하던 백호는 점점 농구가 좋아지기 시작했던겁니다. 소연에게 잘 보일려고 농구를 시작했던 게, 이제는 자신이 스스로 좋아하는 운동이 되어버린 거죠. 

그렇게  열심히 농구를 배우고 있던 와중에 정대만이라는 선배가 북산고에 다시오게 됩니다. 

강백호처럼 사고만 쳤던 정대만은 농구를 다시하고 싶다는 사과와 함께 북산고의 농구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정대만까지 합류 한 북산고는 이제 전국제패 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훈련을 하게 되죠. 

영화<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제패를 하기 위한 리그 전 무패의 산왕고와 대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입니다.

사실 영화라고 했지만 애니메이션이고 카테고리에 영화만 분류되었을뿐 애니메이션이죠. 하지만 영화 같은 사실감과 몰입감 영화로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슬램덩크 등장인물과 관계

강백호이면서 사쿠라기 하나미치

한국한은 강수진님이 성우를 맡아서 더빙을 해주셨고, 일본 버전에서는 키무라 스바루 님이 성우를 해주셨죠.

어렸을 적 더빙판을 봤을 때의 기억이 강수진님에 의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었어요.

강백호는 정말 큰 설명이 없는 캐릭터이며, 독보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캐릭터는 앞으로도 없을거 같은 느낌, 감독님의 턱살을 만지는 건 기본이보 선배에게 고릴라라고 할 수 있는 저깡.. 앞으로도 없을 캐릭터입니다. 

 

송태섭이면서 미야기료타 

송태섭은 한국판의 성우는 엄상현 님이 성우를 맡으셨고, 일본판은 나카무라 슈고님이 성우를 맡아주셨죠.

이번에 주인공이 되어 주인공 시점에서 영화가 전개되어 그런지 몰랐던 면들을 볼 수 있는 캐릭터죠. 

발이 빠르고 모든 슈팅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있으며, 빠른 발로 날쌘돌이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경기때마다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곤 합니다. 

 

정대만이면서 미야기 히사시 

정대만은 장민혁 성우님이 성우를 맡으셨고, 일본판은 카사마 쥰님이 성우를 맡아 주셨죠.

뛰어난 농구 실력을 가졌지만 한순간의 방황으로 엇나갔던 인물 하지만 다시 북산고에 들어가 팀의 주전으로 거듭나는 인물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말 하고 싶은 농구를 위해 포기 하지 않았던 인물 

영화를 보다 보면 부상당하는 몸을 이끌고 계속 경기를 하는데 포기하지 않는 불꽃남자임에 틀림없죠.

 

채치수이면서 아카기타케노리

채치수의 한국어 더빙판 성우님은 최낙윤 성우님이 맡으셨고, 일본판은 미야케 켄타님이 맡아 주셨죠.

북산고의 주장이자 백호가 좋아하는 소연의 친오빠이기도 하죠 우직하고 듬직하기에 리더깁도 좋은데 겉으론 무뚝뚝해도 츤데라 같은 주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원본에는 뭐라고 표기될지 모르겠지만 강백호가 고릴라라고 부르죠. 

 

서태웅이면서 우카와 카에데 

서태웅의 한국 더빙판은 신용우 님이 성우를 맡아 주셨고, 카미오 신이치로 님이 일본판의 성우를 맡아주셨어요.

백호가 여우 같다고 해서 여우라고 별명을 지었는데, 츤데레 같으면서도 강백호와는 서로 앙숙인 관계 

재능도 타고나야 되지만 서태웅이야말로 노력해서 불리는 실력자입니다. 

타고난 재능과 그것을 이용해 엄청난 노력으로 이루어낸 실력자이죠. 

하지만 까칠해서 주변과 마찰이 잦지만 츤데레 같기도 하죠.

 

 

슬램덩크 리뷰 및 개인적인 느낌 

최근 일본과 정치적으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사과할 부분은 사과를 하고 인정할 부분은 인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의 처음 부분에 적어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우리의 학창시절에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산업이 많이 발달했었는데 학창 시절 너무 재미나게 봤던 애니메이션으로 성인이 되고 약 15년이 지난 후에 다시 보니 그때의 감정이 다시 드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슬램덩크 더 퍼스트>가 주인공이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의 이야기라 처음에는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보는 러닝 타임 내내 바뀌게되었습니다.

송태섭의 이야기만으로도 2시간을 꽉 채숴서 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명 다 아는 이야기인데도 송태섭의 시점으로는 몰랐던 내용도 있으니까요. 

작가도 송태섭이 아픈 손가락처럼 생각했는지 이번에 주인공으로 한 이유가 원작 만화에서 이야기를 많이 다루지 않아 계속 마음에 걸렸다고 하네요.

송태섭의 시점으로 처음에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형을 잃은 슬믕으로 농구를 포기하다가 결국 다시 돌아와 이루어내는 모습들이 연출, 그래픽 모두 완벽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는 인생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누군가에는 단순히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하지만 예전의 드라마에서도 방영된 마지막 승부 이후 농구의 붐이 일었을 정도로 어떤이한테는 농구를 입덕하는 작품으로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비록 애니메이션이지만 애니메이션이 주는 교훈이 있죠. 

지ㅏ금 당장 힘들어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정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요.

마치 지금의 붕산고 처럼요. 

포기하면 편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며, 이상 슬램덩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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